예산군-관내 농협 보험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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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관내 농협 보험 지원 MOU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3.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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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해보험, 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안정 기여
보험 가입 희망하는 농업인, 지역농협 방문 통해

예산군과 관내 농협은 지난달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와 김명식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재해보험 추가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군에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 67개 전 품목에 대해 군에서 10%를 추가 지원해 90%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벼 품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에서 조합원에 한해 10%를 추가 지원해 보험료 전액이 지원된다.

단, 보험료 지원 혜택은 신청 농가에 한해서만 받을 수 있는 만큼 군에서는 농업인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으며, 벼 품목의 경우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예정) 가입이 가능하고 기타 품목의 가입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황선봉 군수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경영안정 기여를 위해 협약에 동참해준 관내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보험료 추가지원을 하는 만큼 보험가입 확대로 안정적인 농업경영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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