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만을 위한 문화공간 ‘아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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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만을 위한 문화공간 ‘아띠’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4.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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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쉼과 휴식의 장소 제공
만 9세에서 만 24세 누구나 1일 1잔 무료 음료

예산군은 지난달 27일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전용카페인 ‘아띠’를 개소했다.

‘아띠’는 ‘친한 친구’를 말하는 순우리말로 지난해 청소년 전용카페 명칭 공모에서 선정됐다. 특히 관내 청소년의 친한 친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군은 지난해 도비 5000만 원을 지원받아 기존 수련관 1층 북카페를 리모델링해 카페를 조성했다. 

청소년 전용카페 ‘아띠’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만 9세에서 만 24세라면 누구에게나 1일 1잔의 무료음료와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카페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바리스타 체험과 제과·제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진로와 직업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카페 ‘아띠’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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