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수·예산군의회 의원, 세종청사 집회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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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수·예산군의회 의원, 세종청사 집회 동참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4.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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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촉구’
기획재정부 앞 집회 80여 일간 이어져

황선봉 예산군수와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이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KDI와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결과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삽교역사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집회에 동참한 황선봉 군수는 “충남 내포혁신도시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은 관련 전문가들과 상식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는 80여 일을 수고하고 있는 군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에 관심을 갖고 합리적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삽교역사 신설을 위한 범 군민 집회는 소관부처인 기획재정부 정문 앞에서 지난해 12월 7일을 시작으로 80여 일간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여 명의 군민들이 집회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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