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랜드 재단, 위기가정 ‘계속’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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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랜드 재단, 위기가정 ‘계속’ 구한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4.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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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연장… 오는 8월까지 5000만 원 지원
지난해 위기가정 8가정 2300여 만 원 지원
대상자 선정위한 사례회의 현장.
대상자 선정위한 사례회의 현장.

홍성군이 지난 8일 이랜드 재단과의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하고 취약계층의 지원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랜드 재단은 지난해 홍성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6개월간 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랜드 재단은 지난 사업 성과평가 결과 협약연장을 결정하고 올해 8월까지 5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앞으로 자체 선정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들의 위기상황 해결과 자립을 목표로 △치료비 △주거비 △생계비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연장을 통해 홍성군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사업비를 적재적소에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정해체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사업은 이랜드 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을 통해 적시에 단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랜드 재단은 지난해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6개월간 8가정에 2300여 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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