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이응노기념관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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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이응노기념관 방문 예정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5.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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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의 대화, 올해 7개분야 69곳 현장 방문

△ 지난해 담산마을 구제역 매몰지 현장방문


안희정 충남지사는 올해 7개 분야 69곳의 현장을 찾아 도민과의 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안 지사의 현장방문 화두는 ‘이청득심(以聽得心. 귀 기울여 잘 듣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으로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지난달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2012년 도지사 현장대화 방문 대상지는 △도농교류, 산촌생태마을 등 3농혁신 분야 21곳 △중소·사회적 기업 등 경제 분야 7곳 △솔뫼성지, 이응로기념관, 해미읍성 등 문화·관광 분야 10곳 △마이스터고 및 대안학교 등 교육 분야 6곳 △자활센터와 성모의 집 등 복지·여성 분야 11곳 △보령·태안 등 도서(섬) 지역 10곳 △주민자치센터, 도지사 1일 명예읍면장 등 기타 분야 4곳이다.

지난달 30일 연기군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2~3개 시·군, 시·군별로는 2~4개 현장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대통령선거일정을 감안해 10월 19일까지 현장 방문 대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 지사의 현장 방문은 참여주민 전원과 함께하는 대화 중심의 ‘사랑방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된다.

수행인원도 관련 실국장과 예산담당관 등 꼭 필요한 인원으로 최소화해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시군별 현장대화 홍성군 컨셉은 미래 충남농업의 주역인 청년리더의 역할 방안 마련이며. 오는 7월 4일경 이응노 생가, 장곡면 유기농조합법인, 4-H 회원과의 대화, 광천 사랑육아원 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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