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탈석탄 탄소중립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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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탈석탄 탄소중립 이슈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6.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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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환경단체, 기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

이번 행사에서 충남도는 ‘미래세대를 위한 탈석탄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개회와 국민의례,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청년특별위원 위촉식,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성 △계룡 △보령 △당진 △태안 등 5개 시·군이 녹색제품 구매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고, 부대행사로 세계 물의 날 기념 그림공모전 우수작품, 충남도가 주관한 동북아 환경포스터전에 출품된 작품들이 공연장 입구에 전시됐다. 또한 홍주문화회관 정문 앞에서는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남자원봉사센터가 야외부스를 마련해 돌림판을 돌린 참가자에게 식물을 나눠주는 등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 챌린지를 실시했다.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APEC 기후센터 권원태 원장의 ‘다가온 기후위기 이해와 대응’ 특강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 됐다. 

한편 APEC 기후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이상기후 감시와 예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5년 APEC 회원국의 합의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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