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국악관현악단의 첫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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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국악관현악단의 첫 번째 이야기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6.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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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군청 여하정 앞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단장 길영식, 총감독 복기동, 악장 이경림)이 창립이래 오는 26일 군청 여하정 앞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단원 30명과 객원 31명이 참여해 △남도굿거리-성주풀이 △산조합주 △판소리 △축연무 △별들의 춤 △민요의 향연 △신모듬 △배띄워라 등으로 구성해 약 90여 분의 국악 향연을 열 예정이다.

특히 본래 군립국악관현악단은 정기연주회와 군립예술단의 단체 공연 1회로 1년에 두 번 정식 공연을 실시한다. 그렇지만 지난 2019년 하반기 처음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으로 재탄생한 이래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를 연이어 겪게 돼 이번 공연이 첫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일로 정기공연이 연기 됐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홍보를 할 수가 없었다”며 “어렵게 여는 첫 공연인 만큼 군민들이 국악의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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