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버스가 우리학교에 왔어요”
상태바
“책 읽는 버스가 우리학교에 왔어요”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5.10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초, 네이버문화재단 주최 ‘책 읽는 버스행사’ 열려

홍성초등학교(교장 강환홍)에서는 지난 2일 네이버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책 읽는 버스행사’가 진행돼 참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책 읽는 버스’는 네이버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학교방문을 신청하여, 이날 책 읽는 버스가 방문하였으며, 오전부터 각 학년·학급별로 책 읽는 버스를 이용했다. 방문교사가 흥미 넘치게 책을 읽어 줄 때마다 학생들은 탄성을 질렀으며, 자유롭게 책 버스를 이용하면서 개별로 즐거운 학습활동을 펼쳤다.

4학년 이진호 학생은 “아늑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니 기분이 새로웠고, 책도 더 재미있어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강환홍 교장은 “어린학생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우리 학생들이 책과 친근해 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