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우체국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에서 신청가능
홍성군이 체크카드형 지역화폐인 ‘홍성사랑카드’를 지난 13일부터 우체국에서 발급하고 있다. 기존에 NH농협은행과 농·축협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던 홍성사랑카드는 앞으로 우체국에서도 발급이 가능해졌다.
우체국 홍성사랑카드는 관내 위치한 우체국(11개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충전한 금액만큼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이 아니거나 충전금액이 소진됐을 시에는 체크카드에 연결된 계좌를 통해 결제가 된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우체국 홍성사랑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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