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 ‘걷다 만난 소소한 행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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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걷다 만난 소소한 행복’ 전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9.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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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작가 개인전 개최

이윤정 작가가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스테이 어스 갤러리 카페에서 ‘걷다 만난 소소한 행복’ 개인전을 개최한다.<사진>

작가에 따르면 이번 작품들 일부는 소멸기법의 모노톤 판화작업 만들어졌다. 판화는 하나의 작업으로 동일한 작품을 만들 수 있지만 소멸기법은 하나의 작업으로 하나의 작품만을 만들 수 있는 기법이다.

이 작가는 “4년 전 내포신도시로 이사와 무심코 창을 통해 봤던 모습을 작품으로 형상화 했는데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었다”며 “전시회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일상 속에서 걷다가 문득 본 모습을 네모난 창으로 본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정 작가는 제12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모색전, 내포아트페스티벌2020 등에 작품을 전시한 바 있으며 사진으로 생활하기 2~6회를 통해 사진 활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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