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돌봄 필요한 청소년 ‘맞춤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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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돌봄 필요한 청소년 ‘맞춤복지’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9.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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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까지 모집 일반지원대상 선착순 접수
다음달부터 3개월간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이사장 길영식)이 주말형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참가자 3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인해 가족과 밀착하고 활동이 위축되면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어 변화된 양육환경에 맞춘 돌봄을 선보이고 있다. 주말형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주말에 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중 참여가 어렵고 주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이다.

모집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참가자는 다음달 1일 개소식 후 3개월간 영화관람, 쿠키만들기, 말타기, 새 관찰, 성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우선 순위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가 2자녀 이상인 가정·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교장·교사), 지역사회(주민센터 읍·면장, 사회복지사 등)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이다.

일반지원대상은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접수 방법은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 전화상담(070-4210-8199)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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