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의 전당으로 발전하는 “자랑스런 금당인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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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의 전당으로 발전하는 “자랑스런 금당인의 축제”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5.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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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희 대회장 △ 이상철 추진본부장

다음달 3일 모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2012년 금당초등학교 총동창회 기별체육대회의 주체기수인 19회 이상철 추진본부장은 성공적인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2012년 금당초 제15차 기별체육대회는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19회와 29회 동창들이 공동주관하여 동문 및 가족, 지역주민들이 모두 모여 금당인의 화합을 다지는 대회이다.

이상철 추진본부장은 대회 취지에 맞게 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어 단합되고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금당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 추진본부장은 “제15차 기별체육대회를 통하여 선후배 동문간의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지역사회와의 친선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동창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참교육의 전당으로 발전하는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동문들이 모교 사랑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계기가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 및 체육대회로, 2부는 연예인 축하공연 및 기수별 장기자랑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체육대회 경기 목록은 모두 4가지로 선배님들 경기인 박 터트리기와 배구, 줄다리기, 400m 이어달리기를 마련했다.

금당초는 6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공부했던 시골 학교였지만 이농현상과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 등으로 인해 학생수가 줄어들면서 지난 2008년에는 재학생이 40명까지 떨어져 폐교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방과후 학교, 연중 돌봄프로그램 등 질 높은 교육복지를 추진하는 등 학교를 살리기 위한 교직원과 동문, 학부모 등의 노력 덕분에 현재는 전교생이 100명 이상 늘어나 떠나는 학교에서 다시 돌아오는 학교로 변모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정태희 대회장은 “이번에 치러지는 2012년 금당초 제15차 기별체육대회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화창한 날씨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많은 동문들의 참여로 참교육의 전당으로 발전하는 모교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이번 대회를 빛나게 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회장 정태희 △추진본부장 이상철, 정규돈, 정혜순 △사무국장 김종, 이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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