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시작 이래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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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시작 이래 최대 성과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0.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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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5억여 원 중 국·도비 3억여 원 확보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 컨설팅 효과로 분석
문화재 활용사업 진행 모습.
문화재 활용사업 진행 모습.

예산군은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신청에서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황새, 윤봉길) △고택·종갓집(김정희 선생 고택) △향교·서원 활용사업(예산향교) △전통산사 활용사업(수덕사) △ICT 사업(황새) 등으로. 군은 총사업비 5억 3150만 원 중 국비 2억 1260만 원, 도비 9567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3년부터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를 시작한 이래 최대의 공모사업 성과를 이뤄낸 군은 이를 지난 7월 21일 문화재 활용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6년 연속 선정된 예산향교 활용사업이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김정희선생고택 활용사업이 6년 만에 다시 선정돼 예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CT 사업(실감콘텐츠)에 선정된 황새 사업은 문화유산과 가상현실을 통해 일반인들이 황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더 풍요로운 문화가 넘치는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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