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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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0.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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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관리 사업 기여 공로 인정받아
치매환자·가족 부담 완화 사업 최선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1년 치매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마을 방송을 통해 운영했다.

또한 인지건강을 위한 경로당별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외부 강사를 통해 운영하는 동시에 치매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진단 협력의사를 추가로 위축해 치매상담·진단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방문 예약일을 단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기억지켜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모셔오는 송영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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