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문화 발전 밑거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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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문화 발전 밑거름 기대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5.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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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홍성지회, 문학교류·시낭송회 개최



홍성문인협회(지부장 신소대)와 예산문인협회(회장 이병헌) 회원들이 충절홍성의 역사를 되새기고 양 협회의 친목을 도모하는 문학교류·시낭송회를 개최했다.

홍성문인협회는 지난 19일 홍주성역사관에서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원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홍성·예산문협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교류 및 시낭송회를 개최하고 양 단체의 친목을 다졌다.

신소대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홍성과 예산은 거리상으로 매우 가까운 곳이지만 그간 교류가 격조한 감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예산과 홍성의 문학교류가 보다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홍성·예산의 문학교류가 충청지역 문학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낭송을 마친 회원들은 한건택 문화해설사의 인솔로 홍주성 일원을 돌아보며 홍성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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