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면 소재 예산전통옹기 ‘백년가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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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면 소재 예산전통옹기 ‘백년가게’ 인증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0.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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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업력 가게,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원
예산군 오가면 예산전통옹기 백년가게 선정 기념촬영.
예산군 오가면 예산전통옹기 백년가게 선정 기념촬영.

오가면에 소재한 예산전통옹기가 신규 ‘백년가게’로 인증을 받아 화제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으로 중소벤처사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과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이다.

이로서 현재 예산군에는 △삽교읍 한일식당 △예산읍 충남왕족발 △예산읍 한국의상 현필원 △예산읍 예산안경원 △오가면 예산전통옹기 등의 백년가게가 있다.

백년가게에 선정될 경우 점포별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우수 백년가게의 소상공인 교육 강사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비율(100%), 보증료율(0.8% 고정)과 혁신형 소상공인자금 융자금리 우대와 백년가게 확인서·인증현판, 박람회 참여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관내 업체들이 백년가게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명맥을 이어나가는 백년가게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에는 △광천읍 광천해산물상사 △광천읍 한밭식당 △광천읍 광천원조어죽 △홍성읍 동해루 등 업체가 백년가게로 인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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