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회장 이열)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초등학생들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안보의식을 일깨우고 공감대형성을 위해 독립기념관과 평택2함대를 견학했다.
먼저 독립기념관에서는 교과와 연계되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으며, 해군2함대사령부에 도착하여 46용사들을 추모하며 묵념을 한 뒤 해군 관계자로부터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새로 개관한 서해수호 전시관을 둘러보며 잘 알지 못했던 제1,2연평해전·대청해전·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46용사의 소지품 전시관을 둘러보며 아픔을 나누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통일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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