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회(회장 박세종)는 지난 24일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에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기금으로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무우회는 관내에서 가정형편이 힘든 가정의 여학생에게 매월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홍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해왔으며 대상학생은 학교에서 추천받아 가정으로 택배배송할 예정이다.

무우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 여학생의 건강과 위생을 챙길 수 있는 물품을 조금이라도 지원해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취약계층 여학생들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