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은하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최광식) 및 36회 동창회(대회장 김화식) 주관으로 개최된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3일 모교운동장에서 5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서 주관기수는 모교발전기금과 총동창회 발전기금 등을 전달했으며 은사님에게 사은품을 증정했다.
김화식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만큼은 추억의 시절로 되돌아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선후배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즐겁고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모교의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800m 계주 등으로 선배와 후배기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교정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