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차 갈산중학교 한마음 체육대회(대회장 유문상)가 지난 3일 모교운동장에서 화목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동문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최재실 총동문회장은 격려사에서 “모교 및 동문회의 더 큰 발전을 위하여 개교 61주년을 기념하는 ‘백야장학회’를 설립하기로 뜻을 모으고 초대 이사장에 5회 김문웅 선배님을 추대해 모시기로 했다”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옛정을 나누고 건설적인 의견을 모아 동문회 및 모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유문상 대회장은 “개교 61주년을 맞으면서 갈산중학교의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문 선후배간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리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 기념식이 끝나고 참석 동문들은 배구, 패널킥 차기, 600m계주,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으며 장기자랑을 통해 동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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