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기념해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홍성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이 다음달 발행할 상품권 규모는 총 30억 원(지류 15억, 모바일 15억)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군은 “다음해 홍성사랑상품권 총 발행 규모는 260억 원 정도가 될 것”이라며 “추가 지원 상황을 고려해 할인율과 발행액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작년보다 약 1000개소가 증가한 3261개소로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