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초, 총동문회 및 21차 기별체육대회

결성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임승한)는 지난 10일 모교운동장에서 제 21차 기별체육대회(대회장 김구환)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결성초 졸업 동문 500여명이 참여해 개교 101주년을 맞는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동문들은 배구와 혼합 계주 등 체육행사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졌고 부대행사로 열린 기수별 노래자랑으로 여흥을 즐겼다.
특히 이날 결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사 책자가 발간돼 동문들에게 배부됐다. 결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황영식)는 모교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료수집과 제작에 들어갔으며, 100년사 책자에는 학교 전경, 수업장면, 학교 명패, 졸업사진, 졸업생 명단, 동문소개, 총동창회 소개 등 결성초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김구환 대회장은 “오늘 개최되는 총동문 체육대회는 지난날 학창시절 우정과 어린 추억을 되살려 동문 상호간 우의와 친목 속에 결성 동문인의 자긍심과 원대한 꿈을 지향하는 한마당 큰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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