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아픔 속, 변함없는 모교 사랑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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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아픔 속, 변함없는 모교 사랑 다짐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6.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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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초, 제5차 기별체육대회


제5차 대하초등학교 기별체육대회(대회장 박영관)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모교운동장(해피하우스)에서 16회 동창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박영관 대회장은 “비록 모교가 폐교되고 대하초가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어도 마음만은 항상 정든 고향땅과 정든 교정, 정든 운동장 모두 소중한 추억의 장소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모처럼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활짝 열고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선후배의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전의 개회식이 마무리 되고 2부 행사인 체육대회는 배구, 400m계주,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기수별로 마련된 천막 안에서의 응원과 사회를 맡은 외부초청 진행자의 입담이 어우러져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운동장은 활기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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