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스포츠센터’ 공정률 15%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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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스포츠센터’ 공정률 15% 넘어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2.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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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기술 반영해 공사
내년 하반기 개관할 예정
충남스포츠센터 조감도.

충남 체육의 구심체 역할을 할 충남스포츠센터가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총 475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건축 중인 가운데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최동석)는 지난 23일 공정률이 1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30일 착공에 돌입한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목리 1967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국제대회가 가능한 50m 8레인의 수영장 1동과 핸드볼·배구·농구·배드민턴·테니스 등 다양한 경기 진행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1동으로, 총면적은 1만 3358㎡이다.

수영장은 최상의 수질 관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처리 시스템에 최첨단 감시 장치를 채택, 24시간 수질 상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구축 중이다. 또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적합한 안전·위생 기준을 만족하는 최고 수준의 수영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행에 발맞춰 충남스포츠센터에 외장재 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BIPV)를 설치하고 녹색건축인증 일반(그린 4등급),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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