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서 전국 최초 영어 축제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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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서 전국 최초 영어 축제 열다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6.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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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고, 스마일 잉글리쉬 페스티벌 ‘성료’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이용암)는 지난 1일 다목적교실 소향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영시낭송대회 및 영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어축제엔 영어 교과서 암기, 영시 낭송, 영어 팝송 부르기, 영어 연극 등 학생들 및 학부모 참여로 매우 활기찬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여고는 개교 이래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영어 축제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밝히며, 축제 후에도 지속적인 교과서 암기 및 수행평가와 연계 지도로 2학기 동아리 축제 시에도 영어 교과서 외우기 프로그램을 첨가할 예정이다.

이용암 교장은 “21세기 국제화 시대에 교내 영어 축제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줄 것이며 홍성여고의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될 것”이라고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축제를 기획한 전웅주 교감은 “영어 축제를 통해서 학생들이 영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영어 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영어 수업 개선의 전환점으로 삼고 보다 고품질의 영어 학습이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고는 이번 교내 영시 암송대회 및 영어 축제를 진행하면서 명실상부 글로벌 시대에 앞장 서는 인재 교육의 산실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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