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모빌리티 플랫폼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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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모빌리티 플랫폼 데이 개최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1.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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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관 모여 교육혁신 방안 논의
3411억 원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김학민·사진)이 지난 27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2 DSC 모빌리티 플랫폼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진숙 충남대 총장 등을 비롯한 참여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6년 2월까지 5년간 국비 2388억 원, 지방비 1023억 원 등 총3411억 원이 투입되는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 연구소 등 혁신기관이 함께 인재양성, 기업지원, 기술고도화, 창업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국책 사업이다.

사업에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등 자치단체와 충남대, 공주대, 순천향대 등 24개 대학,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81개 기업과 혁신기관이 참여한다.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수 인재가 지역에 취업해 정착하고 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혁신을 통해 충청권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기업과 기관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떤 인재가 필요한 지 말씀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인재 양성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여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자리에서 일어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참여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자리에서 일어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화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는 행사 참가자들.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하늘색 마스크)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나란히 있는 모습.
구호를 외치고 있는 행사 참가자들.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하늘색 마스크)과 양승조 충남도지사(앞줄 우측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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