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업기반시설 정비로 기후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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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기반시설 정비로 기후 피해 예방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2.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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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토지, 용·배수의 조건 개선
27억여 원 들여 농업생산성 향상
서부면 판교리 농업기반시설(석축)공사 현장.
서부면 판교리 농업기반시설(석축)공사 현장.

홍성군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총 27억 3000여 만 원의 예산으로 농업생산기반 시설을 정비한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은 농로나 토지, 용·배수의 조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의 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군은 4㎞에 달하는 기계화경작로 포장, 교량가각정비 2개소, 진·출입로 개선 190개소에 12억 4000여 만 원 △약 7㎞에 달하는 용·배수로 정비에 14억 9000여 만 원을 투자한다.

군은 농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영농철 이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육헌근 군 건설교통과장은 “농업을 위한 기반 시설을 보강해 농업인들이 안전을 지키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겠다”며 “이를 위해 현장 행정을 실시해 안전하고 더 나은 영농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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