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안전모 제작 무료 배부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가 농촌마을 1·2·3순찰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노인 및 장애인들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를 제작, 배부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경찰서는 지난 14일 홍북면 대인리 21번 국도 인근 마을에서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의 신형 안전모 25개를 나눠주고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마을 1·2·3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홍보,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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