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에 어민회관이 신축돼 해당 지역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진광재)는 지난 19일 김석환 홍성군수, 김원진 홍성군의회 의장, 방한오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이사를 비롯한 대내·외 각 기관장들과 어사리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사리 어민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서부면 어사리 어민회관은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로 인하여 파손돼 방치돼 있던 시설을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진광재)가 1층 65㎡ 면적의 어판장과 2층 70㎡ 면적의 어민회관으로 신축하여 어민들의 쉼터를 조성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낙후된 어촌마을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어촌지역이 가진 자연환경과 경관을 활용한 명소화마을 등 어촌마을 시범모델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