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지자체의 날’ 문화예술공연 선보여

홍성군의 대표 무형문화재인 ‘결성농요’가 지난 16일 여수세계박람회 무대에 올라 홍성군의 높은 전통문화 수준을 뽐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저녁 7시 전남 여수시 구 해양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2 여수세계박람회 ‘지자체의 날’ 문화예술공연 행사에 홍성결성농요가 참여해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홍성의 문화를 널리 알리며 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결성농요는 홍성군 결성면에 이어 내려오는 농요와 두레를 옛 모습대로 재현한 역사성과 향토성이 짙은 공연으로, ‘지자체의 날’을 맞이하여 여수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순수한 우리 가락과 농경문화의 매력을 보여 주며 홍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