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 홍주신문 한관우 대표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실시하는 KPF 디플로마, 지역신문 경쟁력강화방안 연수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8일 독일로 출국한다. 한 대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역 언론사와 유관기관을 비롯해 본, 뒤셀도르프, 도르트문트 지역 등의 언론사와 유관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신문편집과 질적 개선 방안, 뉴스콘텐츠 강화, 광고마케팅 및 판매전략 등 지역신문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경영혁신 방안을 사례중심으로 분석하고 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독일 현지의 지역신문이 가지고 있는 편집과 경영 노하우를 직접 살펴본 뒤 홍주일보와 홍주신문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 대표는 독일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는 뮌스터대학의 언론학부를 방문, 독일 지역 언론의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신문의 생존전략 등에 대해 토론시간을 갖고 7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국내 지방일간지 5개사와 지역신문 5개사의 임원진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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