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영농법인, 물대기 봉사

사상 최악의 가뭄이 지속되면서 관내 곳곳에 물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결성면 신리 농경지 인근 담수지에 가축분뇨처리트럭을 이용한 물 대기 봉사활동이 실시돼 주변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덕우영농법인 조광성 대표는 5대의 살수차를 동원해 결성면과 서부면 담수지에 22일 종일 물을 대는 작업을 지휘했으며, 이번 물대기로 결성면 간척지 내 농경지의 갈수현상이 다소나마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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