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주민 등 환경 정화
서부면 남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재형)와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엄현숙)는 지난 15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면 남당리(이장 김용태) 일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객이 찾고 있는 남당리 축제장과 상가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부면에서는 궁리항과 어사항, 남당항, 죽도항 등 항구가 있고 새조개 축제, 대하 축제 등 해산물 축제가 있다. 또한 다양한 해양 관광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나들이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이재형 협의회장과 엄현숙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한 많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서부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남당리 주민들도 함게 해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용태 남당리 이장은 “깨끗한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남당리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들과 서부면 직원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철 서부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환경 정화 활동으로 이웃과의 정과 함께 깨끗한 서부면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자원을 살려 서해안의 중심지로 활기가 넘치는 서부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