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환경 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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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환경 정화 활동 실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3.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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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주변과 각 마을 주변 등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 중점

결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장 이화연·함영애) 회원 40여 명은 지난 17일에 홍성호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홍성호 주변에 방치된 캔, 유리병, 휴지,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결성면 각 마을에서도 이장들의 주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마을 주변과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

새마을지도자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임해 관광도로가 쓰레기 도로가 돼선 안된다”면서 “홍성호와 임해 관광도로를 찾는 손님들께서는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선돈 결성면장은 “깨끗한 결성 만들기를 위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며 “주민들의 환경의식과 작은 실천이 결성면을 아름답게 보전하는 시작임을 인식하고 결성주민 전체가 환경지킴이가 돼 우리 고장을 깨끗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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