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홍성군연합회(회장 백미자)와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홍농연웨딩홀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교류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농촌에 대한 정보와 농산물의 판로를 제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별로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여성농업인홍성군연합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백미자 회장은 “앞으로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농업 기술을 전하고, 우리나라의 생활방식과 문화 등을 알리기 위한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