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무체육관 소속 양현석 선수 기량 뽐내

지난 14일~17일까지 서산시 서산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복싱 경기에서 홍성군 대표로 출전한 청무체육관의 양현석(홍성중3·사진 왼쪽) 선수와 권태훈(홍성중1·사진 오른쪽)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양 선수는 도민체전 복싱 사상 첫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해 복싱 유망주로써의 미래를 밝혔다.
아울러 권 선수는 첫 경기에서 전통의 복싱 강호인 보령시 대표를 꺾고 4강에 올라 준결승에서 금산 대표인 3학년 선수를 맞아 선전했으나 아쉽게 패하고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청무체육관 관계자는 “내년에는 홍성군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동계훈련을 착실히 해서 올해보다 더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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