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4일자로 서기관·사무관, 6급 이하 대규모 인사 단행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4일자로 승진 46명, 전보 99명 등 145명에 대한 민선5기 후반기 대규모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날 단행된 인사에서 눈에 띠는 점은 축산·농정·문화관광과 관련한 홍성군정의 주요 업무를 관할하는 부서의 과장들을 대폭 교체한 대목이다.
△보건소장에 서기관으로 승진한 조용희 소장이 보임됐고, 사무관급 인사로는 △주민복지과장 조승만 △행정지원과장 김경철 △재무과장 김주헌 △문화관광과장 이청영 △경제과장 오인섭 △농수산과장 김관태 △축산과장 정동우 △재난안전과장 유영목 △의회사무과장 박창수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부균 △보건소 보건과장 김기행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조권형 △환경시설관리사업소장 이민우 등이다.
아울러 홍성읍을 비롯한 8개 읍·면장의 인사도 대폭 단행됐다. △홍성읍장 장광수 △광천읍장 홍성만 △홍북면장 이종욱 △금마면장 이상현 △홍동면장 강환홍 △은하면장 김홍랑 △서부면장 편무근 △갈산면장에 장재욱 사무관 등이 전보 또는 승진 발령됐다. 이철규 전 홍성읍장은 정년퇴임을 앞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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