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새로운 역사 써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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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새로운 역사 써 나갈 것”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7.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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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민선5기 후반기 군정운영 각오 밝혀

취임 2주년을 맞은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2일 오전 8시 40분 군청대강당에서 열린 7월중 직원모임 자리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민선5기 홍성군정의 후반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민선5기 전반기의 주요 성과로 군조직을 깨끗하고 긍정적인 조직으로 바꿔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공직풍토를 정착시킨 점,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확충(예산규모 980억 증가)과 공모사업 유치(29건 191억원 확보) 성과, 농정발전기획단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농정 추진, 홍주성복원사업 등을 통한 홍성의 정체성 확립과 관광인프라 개선 등을 꼽았다.

또한 살고 싶은 정주도시 건설을 위한 편익시설 정비, 옥암지구, 용봉산지구 등의 체계적인 지역개발 추진과 신도청과의 연결 축 구상 등을 통한 공동화 대비, 일진전기 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어 2013년 신도청 개청을 앞두고 홍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밝히며, “후반기 2년은 전반기에 다져 놓은 기반 위에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홍성이 갖고 있는 지역자원을 최대한 살려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자치역량 강화, 민간자본의 투자유치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민선5기 후반기의 중점 과제로 신도시와의 상생발전,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서의 입지 강화, ‘축산 제1군’ 지위 공고화, ‘귀농귀촌 1번지’ 홍성 건설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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