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홍성지청 등, 태안 앞바다 봉사활동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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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홍성지청 등, 태안 앞바다 봉사활동 결의
  • 김명희 기자
  • 승인 2007.12.27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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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관할(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범피센터)는 지난 13일 재향군인 회관에서 범피센터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초 예정됐던 회원 단합 망년회를 변경하여 태안앞바다 피해복구지원 결의 및 범죄피해자 지원 안내책자 설명회를 가졌다
범피센터 회원50명, 범죄예방위회원(이하 범방), 홍성지청 지청장외 소속검사 전원 등이 참석한 이날의 행사에서 전용신 이사장은 안내책자 발간에 애쓴 편집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했고 “당초의 행사 계획을 바꿔 태안앞바다 피해주민 위로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했고 임춘택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안 앞바다 사건을 몹시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촐한 한해를 보내자” 면서 “14일부터 소속 전 직원을 비롯하여 범방, 범피 센터의 협조 하에 하루3~40명씩 계속해서 태안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날 범피 회원들은 응급 지원 용품으로 수건 1500매, 장화 고무장갑 500매( 250만원상당)등을 우선 응급 지원키로 결의하고 범방회원들은 하루 30여 명씩의 회원들을 14일부터 18일까지 나누어 검찰직원들과 함께 피해 현장에 투입키로 결의 하였다.
한편 범피센터는 범죄피해자 구조에 관한 안내책자 2만부를 제작하여 홍성 등 지청관할
4개 시군의 전 마을에 일제히 배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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