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상 주은총 금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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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상 주은총 금상 ‘영예’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7.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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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고암청소년미술실기대회 시상


홍성미술협회(지부장 주남수)가 주관하는 제11회 전국고암청소년미술실기대회가 5월 19일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진행된데 이어 지난 6일, 고암이응노기념관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염창선 부군수, 홍성예총 오정자 지부장 등의 내빈과 수상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주은총 학생을 비롯한 24명의 초·중·고교생들이 상장과 상금을 받는 등 입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주남수 지부장은 “올해는 지난해 개관한 이응노기념관에서 대회를 진행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홍성미협은 앞으로도 전국 고암 학생미술실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선양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성예총은 고암 이응노 조명 사업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2001년도부터 고암 관련 사료연구, 학술심포지엄, 미술실기대회 개최 등 고암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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