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음악인들의 열정속에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홍주문화회관대강당에서 도내 합창단원, 음악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린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충남도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홍성군립합창단이 특별출연해 매끄러운 선율의 합창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논산아가페합창단, 예산군립합창단 등 도내 시·군 대표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김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