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통행편의를 위해 부영아파트 입구 사거리에 횡단보도 및 신호등이 설치됐다. 부영아파트 주변 육교 철거 및 횡단보도 설치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온 민원사항으로써 지난 3월 육교철거 횡단보도 설치에 대하여 인근 주민 421명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주민 76%가 육교철거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군은 철거를 위한 시범운영으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보행자들이 편리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했다.
현재 차선도색작업 등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난 후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 말 육교를 철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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