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오관리 모 편의점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지난 16일 오전 9시경 편의점 주인 장 씨는 전날 저녁 편의점 판매수익금 가운데 1만원권 위조지폐 1매가 발견돼 같이 있던 김 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의 판매수익금을 16일 오전 9시경 은행에 입금시키던 중 1만원권 위조지폐 1매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최초 신고자 김 씨는 “위조지폐 상태가 매우 조잡해 눈으로도 쉽게 식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위조지폐에 대해 지문감식을 벌이는 한편 CCTV 자료를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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