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초 31회 동창회, 힐링 여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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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초 31회 동창회, 힐링 여행 개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7.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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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반 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창 만나 의미 커
양구 최전방 사진.

졸업 59주년을 맞은 금마초등학교 31회 동창회(회장 서용우)는 동창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 일원 힐링 여행을 개최했다.

여행은 강원도 춘천 남이섬,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양구 을지 통일전망대, 김형석 안병욱 철학관, 서울 롯데타워 등을 다녀왔다. 특히 동창인 오영택 명지대학교 특임교수의 설명과 특강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힐링으로 만족감이 배가 됐다는 설명이다.

동창회 관계자는 “지난 2년 반 동안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동창들을 만나 더 반가웠고 그간 답답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어 힐링의 의미가 남달랐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마초등학교 31회 동창회는 6·25 전쟁 직전 태어난 세대로 이번 여행에서 강원도 최전방 지역을 여행하며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 경제 10위권을 이룬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인하고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국가 안보의 중요성까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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