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군 문화특화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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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군 문화특화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7.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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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어르신 문화·예술 활동 지원
경로당 여가문화 형성 등 활성화
왼쪽부터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과 모영선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회장 조화원)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단장 모영선)은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마련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사업단과 지회는 △맞춤형 프로그램개발 △경로당 여가문화 형성 △다양한 정보공유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거점 공간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펼친다.

더불어 사업단은 지속적 유대를 통해 2023년 예비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홍성 식문화 중심의 소셜다이닝 사업과 연계해 관내 경로당 270곳(65세 인구 2만4855명/22.6월 기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배달과 음식배달 사업을 추진해 시니어와 세대 간의 소통 활성화에 나선다.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은 “사업단과 지회의 협약을 통해 홍성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를 기반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영선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장은 홍성지역의 문화특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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