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마을로 ‘마실’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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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마을로 ‘마실’가볼까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7.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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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체험에 야간 영화 상영까지

연일 열대야가 이어지는 무더운 여름, 예술향이 물씬 흐르는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으로 즐거운 ‘마실’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2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한 여름밤의 예술마실’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예술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흔히 볼 수 없었던 국내외 예술영화들을 관람해보자.

이번 ‘예술마실’ 프로그램은 △한여름밤의 시네마 천국 △고암과 함께 하는 도자체험 △야관개관 등으로 진행되며, 시간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전문지도사와 함께 도자조형물을 만들거나, △나의 왼발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몬스터주식회사 등의 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트프리마켓(직거래예술장터)도 열릴 예정이어서 관내 주민들의 예술소통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기념관 야간 개방과 더불어 현재 전시되고 있는 이응노기념관 추천작가전 ‘고암과 오늘의 시대정신’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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