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 개교 예정
학교 신설로 교육여건 개선
학교 신설로 교육여건 개선
교육부가 주관한 ‘2022년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에서 오는 2025년 개교 예정인 홍성주촌중학교(가칭·42학급·1093명)가 승인돼 지난 21일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
홍성주촌중학교는 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집중돼 급격히 증가하는 유입학생 배치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설립이 추진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중학교 신설을 통해 홍성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과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환경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심의결과 확정된 중학교 신설을 통해 과밀을 해소하고 최적의 교육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예정된 시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학교설립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홍성주촌중학교는 홍북읍 신경리 1208 일원에 일반학급 41개(1087명), 특수학급 1개(6명), 연면적 1만 8239㎡ 규모로 설립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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