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이웃사랑 줄이어
상태바
연말연시 이웃사랑 줄이어
  • 편집국
  • 승인 2008.01.02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하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엄순녀)는 지난 21일 관내에 자녀가 있어도 홀로 쓸쓸히 지내는 독거노인 안모 씨 등 72가구에 대해 양말 셋트(시가 50만원상당)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금국리 상·하국마을에서 떡 방앗간을 운영하는 조만행 씨는 떡국 떡(50kg)을 준비하여 관내 주민 25가구에게 전달하는 등 은하면에서는 이웃 사랑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줄을 잇고 있다.
엄순녀 대장은 “태안 기름유출 등으로 전국이 뒤숭숭하여 가까운 이웃에 대한 사랑이 멀어지기 쉬운 이때 우리 면에서는 이웃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참으로 다행”이라며 “아무쪼록 힘들고 어려운 겨울이지만 모두가 힘을 내어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