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성면(면장 박만)에서는 지난달 24일 여성자율방범대(대장 최경희) 대원 10여명이 모여 직접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2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치 나누기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수년째 대원들의 회비를 모아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을 위하여 김치를 담가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는 두 달에 한 번씩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대장 최경희씨는 “물가상승 및 재정문제로 매달 전달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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