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리포구 앞 어장 말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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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포구 앞 어장 말끔해진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8.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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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어장 300ha 면적서 폐기물 수거

홍성군이 궁리포구 앞 해역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조업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조업어장의 환경개선으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장 생산력 향상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이번에 시행하는 사업은 5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 29일까지 궁리어촌계 조업어장 300ha 면적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 어장 내의 침체어망 및 어구, 폐기물, 폐어업 기자재 등 조업환경을 헤치는 폐기물 17톤을 수거 처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어장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조업어장 환경 개선사업 외에도 양식어장 정화사업에 9000만원, 항포구 쓰레기 수거처리 사업 1억원, 조업 중 인양된 해양폐기물 매입 사업에 6000여만원 등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양환경개선에 적극 나서 청정한 바다환경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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